부산포해전 승전 425주년을 기념하는 제38회 부산시민의 날 행사가 부산지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.<br /><br />올해 행사는 애초 다음 달 5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추석 연휴 기간이어서 앞당겨 개최됐습니다.<br /><br />시청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난 7월 부산 괘법동 다리 난간에서 탤런트 한정국 씨와 함께 자살 기도자를 구한 시민 신범석 씨가 시민헌장을 낭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.<br /><br />부산시민의 날은 임진왜란 당시 부산포에서 이순신 장군이 이끈 우리 수군이 왜군 선박 백여 척을 격파한 부산포해전 승전일을 기념해 198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종호 [ho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92615540120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